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평택시는 지난 21일 서정동 일원에 '서정관광특구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민 100여 명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갑), 시․도의원, 지역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서정관광특구 공영주차장은 152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6층(5,893㎡) 규모의 주차장전용건축물로 사업비 162억원(시비 146.21억원, 2019년 특별교부세 10억원, 2022년 특별조정교부금 5.79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 조성공사 착공후 지난달에 준공 완료했으며, 주차장 운영에 따라 서정관광특구 주변 상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정관광특구 공영주차장은 이날 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내달 18일까지 무료 운영되며 이후 같은달 19일부터는 유료 운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요 도심지 내 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