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84개 공약 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영양군청에서 열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에서 평균 공약 이행률이 58.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24개 공약은 이미 완료됐고, 60개는 진행 중이다.
오도창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민선 8기 후반기에는 공약의 성과를 극대화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을 목표로 생활밀착형 공약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군은 2023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공약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