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24일 도청에서 '화공 굿모닝 특강' 300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기념식수에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철우 도지사가 2018년 11월 민선 7기 취임 후 개설한 화공특강은, 공무원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응하고 변화를 주도하기 위한 새벽 학습 모임으로 자리잡았다.
7년간 누적 3만 1천 명의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유튜브 생방송 시청자도 1만 6천 명에 달하는 등 화공특강은 경북 공무원들의 필수 학습 장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행사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은 “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배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화공특강을 통해 공무원들과 국민이 함께하는 배움의 장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