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오는 10월 1일 12시 30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대동무대에서 사단법인 국악로문화보존회(대표 정옥향)가 주최하는 '제9회 우리소리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무형문화재를 비롯한 국악 및 음악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대거 출연해 안동의 전통과 문화적 깊이를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축제는 남사당마당놀이, 줄타기 공연, 남도민요와 경기민요, 그리고 신명나는 진도북춤과 열두장고춤 등 다양한 전통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흥을 돋울 계획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전통 국악을 통해 안동의 정신문화와 한국의 매력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악로문화보존회 대표 정옥향 명창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안동의 문화가 더 널리 알려지고, 방문객들이 전통 공연을 통해 치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