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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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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K-EDU’ 세계교육 표준화 위한 현장소통토론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0.02 17:09

고령=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일 고령군민체육관에서 '경북교육(K-EDU), 세계교육 표준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성주, 칠곡, 고령 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열었다.


경북교육청은 성주·칠곡·고령 교육 현장소통토론회 개최

▲경북교육청은 성주·칠곡·고령에서 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 했다. 제공-경북교육청

이번 행사는 11개 직속 기관과 22개 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를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220여 명의 참석자 중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노성환 경북도의회 의원, 이남철 고령군수,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다양한 교육 공동체의 관계자들이 포함됐다.


행사는 정수권 성주교육장과 구서영 칠곡교육장, 김호상 고령교육장의 주요 업무 보고로 시작됐으며,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 문화·예술교육, 생태 전환교육, 인성교육, 체육교육 등 따뜻한 경북교육의 방향이 소개됐다.


이어진 대화 시간에서는 참석자들이 제출한 질문에 대해 교육감이 즉각적으로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업무 경감, 경북형 늘봄학교 운영,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등 다양한 교육 정책과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경북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해 따뜻한 경북교육(K-EDU)이 세계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후반기에는 영천과 청도에서 현장소통토론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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