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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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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아이·부모 안심할 수 있도록 소아 의료지원 강화” 약속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0.07 21:04
오산시

▲이권재 오산시장은 7일 “오산시와 서울어린이병원이 '소아 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공=페북 캡처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7일 “아이와 부모님 모두 안심할 수 있도록 병원 간, 지역 간 협력을 활성화해 원활한 진료 연계 등으로 지역 소아 의료 공백을 완화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아이와 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도록 소아 의료지원 체계를 강화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글에서 “아이들은 아플 때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스스로 이야기하기 힘든데다가 치료과정에서 성인과는 다른 기준을 적용해야 해서 일반 병·의원에서 소아 환자의 적기 치료가 어려운 게 현실"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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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제공=페북 캡처

이 시장은 이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소아 진료 지역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오산시가 보건복지부 소아 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 협력체계에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그리고 오늘 오산시와 서울어린이병원이 '소아 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소아 진료 지역협력체계는 지역 어린이병원을 중심으로 병·의원, 약국 간 긴밀한 협력체계 강화해 아이들이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소아 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에 함께 해 주신 서울어린이병원 외 참여 병·의원, 약국에 참 감사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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