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이철식 의원(국민의힘, 경산)이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자치대상'에서 지방의회(광역) 부문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이철식 경북도의원이 '2024 대한민국 자치대상'에서 지방의회(광역) 부문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제공-이철식 경북도의원실
이번 수상은 시대일보사가 주최한 시상식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이철식 의원은 농수산·환경·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 의원은 '경상북도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조례'와 '청년농어업인 육성·지원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며, 농업인의 재해 대비와 청년 농어업인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수소 충전소 확충과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 마련을 선제적으로 제안하며 경북의 친환경 교통 인프라 개선에도 힘썼다.
이철식 의원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북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정책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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