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5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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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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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출신’ 영탁·박기웅, 의외의 친분 “성인되고 친해졌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0.15 14:21
영탁

▲가수 영탁과 배우 박기웅이 17일 MBC '구해줘! 홈즈'에서 의외의 친분을 공개한다.MBC

가수 영탁과 배우 박기웅이 의외의 친분을 과시했다.


영탁과 박기웅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녹화에서 고향인 경상북도 안동시로 임장을 떠나며 서로의 관계를 공개했다.


1년 고향 선후배 사이인 영탁과 박기웅은 안동에서의 학창 시절을 떠올렸다. 학창 시절에는 서로를 알지 못했고, 성인이 된 이후에 친해졌다고 말했다. 영탁이 “박기웅 씨가 얼굴 잘생긴 걸로 유명했다고 하던데, 못 들어봤다"고 농담을 던지자, 박기웅이 “영탁 선배님도 학교 노래짱 정도는 아니었다"고 반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고향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영탁은 “가을 여행지로서 안동의 진짜 매력 또한 소개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안동에 도착한 뒤 영탁은 “안동의 3대 특산물이 안동찜닭, 박기웅, 영탁"이라며 “안동 출신 연예인들이 많다. 가수 故유재하, 배우 손병호, 배우 지승현 등 여러분이 계신다"고 자랑했다.




방송은 17일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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