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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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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미래 농업 선도할 치유농업 인재 14명 배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0.18 14:58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17일 농업인대학 치유농업과정 수료식을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영양군 농업인대학 수료식

▲영양군은 농업인대학 치유농업과정 수료식이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제공-영양군

이번 과정은 미래 농업의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3월부터 7개월 동안 18회(80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14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교육생들은 이론 수업, 현장 실습, 견학을 통해 치유농업의 운영 역량을 체계적으로 쌓았다.


치유농업은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농업의 새로운 형태로, 이번 과정에서는 치유농장 운영 노하우와 체험 기회를 제공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에서는 김기홍(입암면) 교육생이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서영복(영양읍)과 한영진(입암면) 수료생은 개근으로 표창장을 받았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영양군의 치유농업 확산과 미래 농촌을 이끌 농업인을 양성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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