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사단법인 한국인성교육협회 산하 한국인성교육연구소가 24년 2학기, 여주대학교와 손잡고 재학생 진로탐색 특강과 집단상담을 24회 릴레이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여주대학교는 한국인성교육연구소와 지난 3년간 진로, 인성 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해왔다. 여주대학교 교원들이 학생들의 진로인성을 직접 지도할 수 있도록 돕는 역량강화교육으로 진로탐색 전문가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2024년 하반기에는 총 24회 동안 각 학과와 협업하여 학생 진로탐색 특강 및 집단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망한 분야에 대한 분석을 중심으로 제공되는 일반적인 대학생 진로탐색기회와 다르게, 개인의 특성을 중심으로 잘 하는 것, 하고 싶은 것에서 출발해 사회적 수요로 확장해나가는 새로운 진로인성적 접근이 특징이다.
참여한 학생은 본 교육으로부터 “대학 진학과 전공 선택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참여 후기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