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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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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post-it] 한국항공대 26일 제1회 활주로축제,덕성여대 김건희 총장 CEO 명예의전당 대상,한양대박물관 올해 대학박물관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0.25 15:52

수리온 헬기탑승, 송골매 공연, 항공사 항공권 경품 등 '풍성'

한국항공대 활주로축제

▲자료=한국항공대

한국항공대학교는 26일 시민과 함께하는 '제1회 활주로축제'를 개최한다.


경의중앙선 한국항공대역 2번 출구 활주로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지역과 대학 사이에 가로 놓인 '활주로'를 시민에게 개방하여 활주로를 단절의 공간에서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새롭게 변모시키기 위한 지역사회상생 문화축제다.


한국항공대는 지난해 이뤄진 한국항공대역의 역명 변경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소통과 협력을 상징하는 장소가 될 활주로에서 대학과 시민이 함께 미래를 향해 비상하자는 의미에서, 축제의 주제도 '함께, 날다(Fly Together)'로 정했다.


행사는 한국항공대 주최, 대한민국항공회·육군 제1750부대 등 공동주관, 고양시·대한항공·진에어·에어프레미아 후원으로 열린다.


특히, 대한민국항공회는 26일 '제9회 항공레저 페스타'를 한국항공대와 공동주최하고, 육군 제1750부대도 관람객들에게 수리온 헬리 탑승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대한항공·진에어·에어프레미아는 항공권 등을 경품으로 후원한다.




오후 축하공연에는 한국항공대 밴드 동아리와 고양시립합창단 공연에 이어 공군군악대 연주, '활주로 리턴즈' 팀 공연에는 한국항공대 밴드 동아리 활주로 출신인 그룹 송골매의 리더 방송인 배철수씨와 송골매 멤버 구창모, 소녀시대 써니가 특별출연한다.


취임 이후 덕성여대 경쟁력 강화, 학생중심 교육환경 혁신 등 공로 인정

김건희 덕성여대 총장(오른쪽),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

▲24일 '2024 대한민국 CEO 명에의전당' 교육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건희 덕성여대 총장(오른쪽)이 주최측 산업정책연구원 조동성 이사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덕성여대

덕성여자대학교 김건희 총장이 지난 24일 서울 서초 엘타워에서 열린 산업정책연구원 주최 '2024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에서 교육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은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서 탁월한 경영 능력을 발휘해 교육·경영혁신·사회공헌 등 우수한 성과로 국가 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CEO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김 총장은 지난 2022년 1월 취임 이후 덕성여대의 경쟁력 강화와 학생 중심의 혁신적 교육 환경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교육혁신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총장은 “이번 수상은 덕성여대 구성원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나은 학습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혁신에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사)대학박물관협회, 미술관·지역·산학연 연계 프로그램 수행 높이 평가

한양대박물관

▲지난 17일 충남대학교박물관에서 열린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 추계학술대회에서 2024년 올해의 대학박물관상을 수상한 한양대박물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오른쪽부터 안신원 박물관장, 황나영 학예연구사, 조연진 학예연구원. 사진=한양대

한양대학교 박물관(관장 안신원)이 2024년 올해의 대학박물관상을 수상했다.


25일 한양대에 따르면, 지난 17일 충남대학교 박물관에서 열린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올해의 대학박물관상을 받았다.


한양대박물관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박물관·미술관 대표 프로그램과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 선정돼 '시멘트: 모멘트'와 '시멘트 센테니얼'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수행했다.


특히, '시멘트'를 주제로 성동문화재단, 한국시멘트협회 등과 협력헤 지역 및 산·학·연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수행해 대학박물관의 역할을 확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매년 한양뮤지엄아카데미, 미국 프린스턴대학과 함께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평생교육 및 예비 학예인력 양성을 위한 문화예술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국내외 문화유산 발굴 조사 및 연구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안신원 한양대학교박물관장은 “지난 20년간 다양한 시도와 도전으로 대학박물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왔다. 앞으로도 박물관 공간의 호스피털리티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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