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문화예술경영학과와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 학생들이 오는 11월 1~3일 전남 남원에 있는 실상사에서 '전환마을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템플스테이로 유명한 실상사에서 진행되며 문화예술경영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문화 콘텐츠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와 전 지구적 전환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에코크리에이터', '고양이 통역기', '그린 시티 라이프' 등 환경과 공동체 문제를 다룬 총 5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관객들은 작품을 통해 환경 문제와 변화의 가능성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남원지역 주민들과 지리산 실상사, 경희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와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이 협력해 기획한 행사로, 문화적 콘텐츠를 통해 지구와 생태 전환을 고민하고 대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제의 기획과 준비는 학과 및 전공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특성화 사업은 강윤주 경희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전공 주임교수의 지도로 진행되며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실상사 회주스님의 설법, 영화감독과의 간담회, 친환경 실크스크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선보인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프로그램 일정은 경희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체계적인 교육과 실무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할 문화예술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대학원은 오는 11월, 학부는 오는 12월부터 2025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