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8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긍정양육에 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올해 5월부터 추진됐다.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주자는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2024년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날(11월19일)까지 계속된다.
신상진 성남시장 지명으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주광덕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자는 긍정양육 문화가 남양주에 널리 퍼지기를 희망한다"며 차기 주자로 방세환 광주시장, 서은경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각각 지목했다.
남양주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24시간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상시대응체계 유지, 위기아동대응팀 운영, 유관기관 합동점검 등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