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에너지경제 포토

정재우

jjw5802@ekn.kr

정재우기자 기사모음




‘제50회 전국 양묘기술세미나’ 개최… 기후 위기 대응과 양묘 기술 발전 논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1.03 09:05

경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시 더케이 호텔에서 '제50회 전국 양묘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제50회 전국 양묘기술세미나' 개최

▲경주시 더케이 호텔에서 '제50회 전국 양묘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제공-경북도

이번 행사에는 산림청과 지자체, 학계, 생산자 등 양묘 관계자 220여 명이 참석하여 양묘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세미나에서는 △산림청의 종묘 및 조림 정책 △경북의 산림 정책 △몽골의 10억 그루 나무 심기 사업 △기능성 미생물을 활용한 건전 묘목 생산 △이끼 방제 기술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우수 기술을 발굴하는 '양묘기술 경진대회'와 천년 숲 현장 탐방도 진행되어 실질적인 양묘 기술의 발전을 도모했다.


이정률 경북도 정무실장은 “양묘는 생명의 시작점으로, 지속 가능한 양묘 기술이 기후 변화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양묘 산업과 임업 발전의 계기가 되길 기대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