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읍면동 체육회가 주관한 '2024년 읍면동체육대회'가 7월 북후면에서 시작해 11월 2일 강남동에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종목을 선정해 각 읍면동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처음으로 마련되었으며, 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지역 단체들의 협력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읍면동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열기를 이어 2026년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 역시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기쁨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과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읍면동체육대회는 안동시민체육대축전과 격년제로 운영될 예정으로, 내년에는 제64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이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