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2024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여해 예천사과의 품질과 맛을 알렸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경북 사과주산지 14개 시군이 참여해 서울 시민들에게 경북 사과를 선보이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예천군은 홍보부스를 통해 예천사과를 할인 판매하고, 참기름과 잡곡 등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도 함께 전시하여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예천사과는 소백산맥 중간 산지에서 재배돼 당도와 과즙이 높아 뛰어난 식감을 자랑한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사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품질 관리와 판로 확대에 주력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