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10월 8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8회에 걸쳐 '아들러 심리학에 기반한 행복한 부모 되기'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아들러의 '행복한 부모 되기'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 제공-청송군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가 자녀에게 긍정적인 역할모델이 되어 가정 내 행복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자녀의 독립성과 자아존중감 향상 △긍정적 의사소통 △문제해결 기술 △가족 가치 확립 등을 목표로 했다.
프로그램에는 청소년 상담에 관심 있는 부모와 일반인이 참여해 아들러 심리학을 바탕으로 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자녀와의 소통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부모는 “자녀와 부모의 시각 차이를 이해하고, 훈육과 처벌 대신 소통을 통해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가정은 행복의 출발점이다"며 “청송군의 모든 아이가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