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12일부터 30일까지 안정면과 문수면을 시작으로 2024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을 실시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첫 매입현장을 방문해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매입 계획량은 8만 9,867포대로, 산물벼 2만 2277포와 건조벼 6만 7590포가 대상이다.
매입 품종은 일품과 삼광으로, 품종 혼입에 주의가 필요하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수매 후 즉시 중간정산금 4만 원이 지급된다.
박 시장은 “농업인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안정적인 쌀 생산 지원"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