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는 10월 24일 세스코와 함께 세스코 터치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산후조리원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와 신생아에게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세스코 홈케어 담당자도 함께 참석해 산후조리원의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아기를 위한 찾아가는 홈케어 서비스 방안도 논의했다.
세스코 관계자는 “전문 해충방제 시스템을 산모와 산후조리원에 제공하게 되어 기쁘며,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와 협력하여 산후조리원의 위생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석범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대표 역시 “세스코와의 협업을 통해 산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조리원 원장님들과 산모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산후조리원의 위생 관리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