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시범사업의 일환으로 8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불꽃축제 기간 동안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팝업스토어 '문안인사'를 운영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안동의 이미지와 특산품을 홍보하고, 전통문화도시 안동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안동 종가 가양주, 특산품, 여행 기념품 등이 판매되었으며, 가양주와 국화차 시음 체험, 한지 서신 보내기 등의 문화 체험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전통문화의 특별한 매력을 선사했다.
안동시는 2024년부터 매년 다른 도시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안동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