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도성훈 인천교육감은 13일 2025학년도 수능 시험장인 인천효성고등학교를 방문, 2025학년도 수능 시험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도 교육감은 이날 현장에서 시험실 책상 배치, 방송시설 등 기본 시설 점검과 수능 당일 환자 발생을 대비한 별도 시험실 운영 계획 및 수험생 동선 관리 계획 등을 살폈다.
도 교육감은 시험실 점검 후 “수능 시험 당일 시험장 입장부터 종료 시까지 안전한 시험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특히 올해 호흡기 질환 수험생도 일반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게 된 만큼 종사 요원들의 철저한 사전연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보다 1463명이 늘어난 2만 8149명의 수험생이 일반시험장 58교에서 수능시험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