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안동병원 진료과장 125명이 11일 고향사랑기부금 12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한 안동병원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영양군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쁜 의료 활동 중에도 영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해 군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제혜택과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2023년부터 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