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답례품 1+1 추가 증정 이벤트'를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0만 원 이상 기부자 중 매 50번째 기부자에게 추가 답례품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개별 통보를 받을 예정이다.
추가 답례품으로는 사과 4kg, 한우 세트, 한돈 세트, 쌀 10kg, 홍삼제품 등 인기 답례품 14종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영주시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직장인의 연말정산 혜택과 기부제 혜택을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 시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 이내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