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이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2024년 정기공연 '사람을 잇는 길'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공동체 화합과 소통, 이해를 주제로 한 가무악 공연으로, 기악-연희-소리-무용 등 다양한 전통예술 요소가 결합한 총 3장으로 구성된다.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이 올해 역량을 총집결한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에게 예술적 감흥과 깊은 메시지를 전달한다.
시대 변화 속에서 인류는 인간-자연-신 등 다양한 존재와 소통하는 사회적 존재로서 공동체 삶을 위해 소통을 끊임없이 추구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장별 비언어적 인형 막간극을 통해 전달된다.
이번 정기공연은 사전 예약을 했을 경우에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오는 21일 24시까지(선착순 마감) 접수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포털사이트에서 '시흥시 통합예약포털'을 검색한 뒤 문화예술공연 메뉴로 들어가 본인 인증 후 예약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시흥시 문화예술과 전통문화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