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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미래산업진흥원, 클라우드 및 자원산업 포럼 개최…원정밸리 성공 위한 연계방안 논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1.25 16:49
원주시 클라우드 및 자원 산업 포럼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은 지난 20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클라우드 및 자원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제공=원주시미래산업진흥원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은 지난 20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원정밸리 성공을 위한 '클라우드 및 자원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원주시와 정선군이 추진 중인 '원정밸리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클라우드와 자원산업을 융합한 새로운 산업 생태계 구축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열린 한국광해광업공단의 '자원산업 함성 한마당' 개막식을 공동 개최 후 포럼을 이어갔다.


이번 포럼에서는 △샌드빅(자율주행 기반 광산 자동화 기술과 원정밸리 적용 제안) △에이치씨코퍼레이션(자율주행 차량의 ToD서비스를 위한 주요 과제) △씨니어스(Mining Digitalization 싫증사업 방안) △헥사곤(광산 디지털 트윈과 탄소중립을 위한 LCA 운영 방안) 등 업계 선도 기업들이 주제발표를 통해 자율주행기술, 광산 디지털화, 디지털 트윈과 탄소중립 등의 혁신기술 적용 방안을 제안했다.


또 이희열 6G포럼 부위원장을 좌장으로 원주시 클라우드와 자원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포럼은 클라우드와 자원산업의 협력모델을 제시하며 원주시가 자원산업 분야의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첨단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날 원주시, 정선군 등 행정기관 관계자와 국회의원, 공공기관, 클라우드 및 자원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조영희 진흥원장은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은 앞으로 자원산업과 같은 미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산업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여러 기관과 협력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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