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11월 28일 상임위 회의를 열어 지방시대정책국과 안전행정실의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지방시대정책국 예산은 226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54억 원 증가, 안전행정실은 5732억 원으로 811억 원 감소했다.
위원들은 소규모 마을 기반 구축, 다문화·조손가정 지원, 청년창업 활성화, 이웃사촌마을 사업 개선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안전행정실 심사에서는 화학물질 중독 예방 정책, 지역 업체 참여 확대, 새마을운동의 현대적 계승 방안 등이 주요 이슈로 다뤄졌다.
권광택 위원장은 “도민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정책 실행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