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1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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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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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대설 피해조사 및 복구 신속 추진’ 지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2.01 11:34

평균 강설량은 30cm...축사 붕괴 등 419건 피해 접수

이천시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달 30일 폭설 피해현장을 방문,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를 지시했다 제공=이천시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천시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대설로 인한 비닐하우스, 축사 등 피해가 확인되자 피해 농가에 대해 신속히 피해조사 및 피해복구를 추진하겠다고 1일 밝혔다.


특히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달 30일 대설로 피해가 집중된 백사면, 대월면, 모가면 일대 비닐하우스, 축사 등 피해 시설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해당 농가들을 위로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대설로 인한 피해 현황을 신속히 조사하고 피해 시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장비 및 인력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희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달 30일 폭설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제공=이천시

한편 시 지난달 27일부터 평균 강설량은 30cm(최대:백사면 43cm)로 비닐하우스, 축사 붕괴 등 총 419건의 피해접수가 됐으며 민관군이 하나가 돼 제설 및 피해복구를 위해 인력 및 장비를 총 동원하고 있다.


시는 아울러 대설 피해조사 및 복구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시에서 피해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나 폭설로 인한 피해 현황이 누락되지 않도록 피해가 확인 되는 경우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피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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