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2024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에서 국민과 공무원이 제안한 114건 중 6건의 우수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국민 제안에서는 △정보 접근성 개선 및 자전거 여행 코스 안내 △문화재 분포 관광안내도 제작이 채택됐으며, 공무원 제안으로는 △자동차세 자동이체 서비스 △호우 대비 차단기 설치 등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을 겸비한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박남서 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제안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반영하겠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영주시는 매년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고 있으며, 상시 접수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