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마이 힐스'와 '마이 디에이치'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힐스테이트와 디에이치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누릴 수 있는 차세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
앱을 활용하면 입주 전 분양·청약 정보 확인을 할 수 있다. 입주 후에는 애프터서비스(A/S), 홈 사물인터넷(IoT), 커뮤니티 등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마이 힐스는 이달 준공을 마치고 다음달 2일 입주를 앞두고 있는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부터, 마이 디에이치는 내년 8월 입주 예정인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부터 적용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애플리케이션 론칭은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사업영역을 소프트웨어로 확장하고 변화하는 디지털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