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창원시는 24일 창원시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도 4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116명이 표창을 받았다. 특히 지난 태풍 힌남노 당시 구조작업 중 부상 당한 소방공무원의 치료를 돕기 위해 '부상 소방공무원 돕기 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의창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등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창원시는 내년에도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시민의 일상 구석구석에 행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