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 홋카이도 료칸 최대 70만원 할인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여행박사는 일본 홋카이도 료칸을 최대 7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홋카이도 특가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여행박사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겨울 여행 시즌인 내년 2월까지 삿포로 시내, 오타루 시내, 도야 그리고 노보리베츠와 키타유자와 온천 주변에 있는 특정 호텔을 이용하는 자유·패키지여행 상품 예약자에게 해당한다. 단 숙소만 예약하는 단품 상품은 할인에서 제외된다.

항공과 숙박을 함께 예약하는 자유여행은 숙박 요금에 따라 1인당 할인 금액이 달라진다. 예약하고자 하는 숙소의 하루 숙박요금이 5만 원 이상의 경우 박당 3만 원 할인, 10만 원 이상이면 박당 7만 원 할인, 20만 원 이상이면 박당 14만 원이 할인된다. 여행 가능 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다.

여행박사 황주영 대표는 "겨울 성수기 시즌에 맞춰 매년 인기 여행지로 꼽히는 일본 홋카이도의 숙박비 할인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고급 숙소를 보다 저렴하게 즐길 기회이니 올겨울은 홋카이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