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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종합만족도 LG U+, 콘텐츠 KT olleh 가장 높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4.10.02 11:57
IPTV 종합만족도 LG U+, 콘텐츠 KT olleh 가장 높아

[에너지경제]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지상파‧케이블 방송, 스포츠 중계 등을 시청하거나 영화, 방송 프로그램 다시보기를 즐길 수 있는 IPTV 서비스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 따르면 IPTV 서비스 이용자는 2013년 1월 631만명에서 2014년 2월 892만명으로 41.4% 증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에 따라 보다 정확한 소비자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IPTV 서비스 3개 업체를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업체별 종합만족도는 LG유플러스 U+ TV G(3.61점)가 가장 높고, KT‧olleh TV(3.52점), SK 브로드밴드 B TV(3.45점) 순이다. 3개 업체의 만족도 평균은 3.53점(5점 만점)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 U+ TV G는 IPTV 이용 시 즐거움‧만족감 등을 반영한 ‘서비스 체험’과 ‘서비스 운영’, ‘IPTV 가입’, ‘IPTV 설치’, ‘IPTV 시청’ 등 5개 부문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고, 콘텐츠 부문에선 KT olleh TV가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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