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배달의민족. 사진= 배달의 민족 |
'위메프, 배달의민족'
배달앱 '배달의민족'과 위메프 측이 준비한 '블랙 후라이드데이' 이벤트에 접속자가 몰려 판매를 진행한 위메프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현상을 빚었다.
배달의 민족은 5일 오전 10시부터 위메프를 통해 치킨 쿠폰 1만5천원권을 50% 할인된 가격인 7500원에 제공했다.
소문을 듣고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늘자 결국 유례없는 위메프 홈페이지가 다운됐고 초기 화면에 '서비스 이용자 폭주로 인해 접속이 어렵다'는 화면이 노출됐다.
치킨쿠폰은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단 3일만 사용할 수 있으며 구매는 오늘(5일) 단 하루만 가능하다.
한편 위메프, 배달의민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위메프, '배달의 민족' 남은 쿠폰 몇 장?", "위메프 복구되면 '배달의 민족' 쿠폰 구매해야지", "'배달의 민족', 위메프가 다운될 줄은 예상치 못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