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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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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라매병원 노숙인 진료 의사·간호사 등 5명 확진…병동 폐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1.30 20:28
보라매병원

▲보라매병원.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김세찬 기자]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보라매병원에서 의료진과 환자 등 5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30일 서울보라매병원은 전날 노숙인 등을 진료하는 3층 병동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격리했다고 밝혔다.

확진된 5명은 환자 3명과 의사 1명, 간호사 1명이다.

서울보라매병원은 해당 병동을 폐쇄하고 이곳에 있던 환자, 의료진 등을 격리해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서울보라매병원 관계자는 "지금까지 검사를 완료한 환자, 의료진 중에 추가로 확진된 사례는 없다"며 "아직 일부는 진행 중이어서 전체 진단검사 규모를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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