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안동시의회에서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동참

▲안동시의회 2022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 (좌)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 (우)류시문 경북적십자사 회장(제공-안동시의회)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6일, 안동시청과 안동시의회에서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특별회비는 안동적십자나눔터에서 류시문 경북지사 회장, 임직원 및 안동시 적십자 봉사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권영세 안동시장과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이 직접 전달했다.

적십자회비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코로나19를 비롯한 지진, 수해, 산불 등의 재난·재해 발생 시 긴급구호활동과 이재민 지원 활동,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지원 등에 사용된다.

적십자회비는 금융기관 지로 창구, 핸드폰 간편결제, ARS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법정기부금으로 개인 및 개인 사업자는 연 소득액의 100% 범위 내에서 15% 세액공제가 되고, 법인은 연 소득액의 50% 범위 내에서 손금산입이 가능하다.

류시문 지사회장은 "평소 안동지역의 적십자 활동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주시는 권영세 시장님과 김호석 의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동시민을 대표해 기부해주신 특별회비는 안동시민에 돌려드릴 수 있도록 적십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