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스타트업 스토리텔링 경진대회 투자설명회 단체사진 |
본 대회는 산학협동재단이 주최하고 대학산업기술지원단이 주관하며, 한국무역협회가 후원하는 경진대회다.
이날 수상팀의 사업화 자금확보 지원을 위해 씨앤벤처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CNH 홀딩스, 만성국제특허, 카이스트 등 약 10명과 함께 투자설명회를 가졌다.
한국과학기술원과 제주대학교의 ‘흥부네깁스’팀은(대상팀) 머신러닝을 활용한 치수 측정 소프트웨어와 형상기억고분자 재료를 적용한 반려동물용 스마트 깁스를 선보였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의 ‘씨-림프’(SEA-RIMP)팀은(금상팀) 새우 근육세포로 배양해 미세 플라스틱 및 중금속 우려가 없는 친환경 배양육을 선보였다.
성균관대학교, 국민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의 ‘텐밀리그램’팀은(은상팀) 미디어 콘텐츠 자산 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콘텐츠 제작 시 각 분야 참여자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영상편집 협업솔루션을 선보였다.
전종찬 산학협동재단 사무총장은 “유망한 대학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본 투자설명회가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향한 첫 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스타트업이 계속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중점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차석원 단장은 “수상팀들이 투자설명회에서 투자 유치를 좌우하는 스토리텔링 기반 IR을 선보였다”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가 달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