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토마토브이알이 자사의 대표 모바일 게임 ‘게임오브에셋(Game of Asset)’의 로드맵을 9일 공개했다. 게임오브에셋은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경제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공개된 로드맵에 따르면, 토마토브이알은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오브에셋에 메타버스, 블록체인, 인공지능 기술이 융복합하는 것은 물론, NFT, 스테이블 디지털자산, 투자형 디지털자산, 디지털자산 초간편 결제 등의 진보한 형태의 기술까지 모두 담아내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우주를 배경으로 자원 전쟁, 블랙홀과 웜홀, 다세계 우주, 양자 우주 이론 등 다가올 우주시대를 향한 진보된 개념들도 게임에 탑재될 예정이다. 여기에 메타버스 화폐를 통해 CBDC 등의 시뮬레이션도 구현할 예정이다.
김랑일 대표는 “우리가 만들어갈 NFT에는 과학적 이론과 기술, 미래에 대한 꿈, 인공지능의 예측 데이터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아내는 시도를 할 것이고, 소장 가치와 거래 가치가 충분한 데이터들을 NFT로 담아 낸다는 원론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존의 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개념들이 자유롭게 결합되는 창조적인 세계로 ‘게임 오브에셋 V2 무한한 세계’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