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장애인단체 협회장들, 장욱현 예비후보 지지 표명

▲영주시 장애인단체 협회장들 장욱현 예비후보 지지 표명(제공-장욱현 예비후보 사무실)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 장애인단체 협회장들은 오는 6.1지방선거 영주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장욱현 영주시장예비후보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21일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영주시지회 이재욱 지회장을 비롯한 영주시 7개 장애인 협회 회장들은 장욱현 영주시장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갖고 "영주시 백년 먹거리 확보와 장애인복지를 실현시킬 최적임자는 장욱현 예비후보자라는데 이견이 없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장욱현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장욱현 후보가 추진하는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와 영주댐 국가백년정원,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등이 성공적으로 완수되면 영주시의 경제가 크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영주시 경제가 발전하면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정책도 크게 늘어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욱현 후보는 "나도 어릴 때 손가락 한 마디를 잃은 사람이라"며 "당선되면 더 큰 영주 건설로 장애인들에게 더 큰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