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한 2022년 글로벌강소기업에 지역의 영창케미칼을 포함한 9개사가 최종 선정돼 세계적인 수출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이자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기부, 지자체, 지역유관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수출 중소기업 지정제도이다.
경북은 지금까지 중기부에서 2011년부터 시작된 이래 올해 신규지정 9개사를 포함해 총 105개사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앞서 경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올해 1월부터 참여기업 모집공고를 통해 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신청을 받아 글로벌 역량 및 사업계획에 대한 현장 및 발표평가를 거쳐 중기부에 10개사를 추천했다.
이들 9개 기업은 지정일로부터 향후 4년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수출바우처 등 해외마케팅 지원사업과 연구개발(R&D)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우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도의 지역자율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시제품 제작, 교육·상담(컨설팅), 생산공정 및 품질개선 등을 지원받을 수 있고, 민간 금융기관의 정책자금 지원, 대출금리 우대 등의 금융지원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이들 기업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현지화에 대응하는 제품 개발 등 구체적 수출 다원화 전략을 제시해 세계시장으로의 성장성이 기대되고 있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도는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돕고, 수출을 선도하는 글로벌 히든 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기부,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이번 ‘글로벌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이자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기부, 지자체, 지역유관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수출 중소기업 지정제도이다.
경북은 지금까지 중기부에서 2011년부터 시작된 이래 올해 신규지정 9개사를 포함해 총 105개사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앞서 경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올해 1월부터 참여기업 모집공고를 통해 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신청을 받아 글로벌 역량 및 사업계획에 대한 현장 및 발표평가를 거쳐 중기부에 10개사를 추천했다.
이들 9개 기업은 지정일로부터 향후 4년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수출바우처 등 해외마케팅 지원사업과 연구개발(R&D)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우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도의 지역자율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시제품 제작, 교육·상담(컨설팅), 생산공정 및 품질개선 등을 지원받을 수 있고, 민간 금융기관의 정책자금 지원, 대출금리 우대 등의 금융지원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이들 기업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현지화에 대응하는 제품 개발 등 구체적 수출 다원화 전략을 제시해 세계시장으로의 성장성이 기대되고 있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도는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돕고, 수출을 선도하는 글로벌 히든 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기부,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