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멸위기지역 로컬벤처 예비 창업가 육성사업 포스터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강원혁신센터)는 ‘소멸위기지역 로컬벤처 예비 창업가 육성사업; 챌린지 트랙 ’참가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내 소멸위기지역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있거나 이주 예정인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창업을 희망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도내 소멸위기지역은 모두 12개 시군으로 태백, 삼척, 홍천, 고성, 철원, 횡성, 평창, 영월, 정선, 화천, 양구, 고성, 양양이다.
이번 공모는 ‘챌린지 트랙’으로 창업을 목표로 비즈니스 모델이 완성되지 않아도 신청할 수 있다.
총 지원기간은 3년이다. 공모로 선발된 에비 창업가에게는 1년 차에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함께 1500만원의 창업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후 창업에 성공한 경우(사업자등록)를 통해 2년 차에 1500만원의 사업화 자금 추가 지원, 3년 차에 신규채용 인력에 대해 인건비 24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선배 창업가들과의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홍열 센터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업은 예비 창업가들이 창업 전 단계에서 다양한 테스트를 해볼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사업이다. 향후 예비 창업자들이 부담 없이 센터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