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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크 ‘대출비교 서비스’에 BNK부산·전북은행 합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5.19 21:47
핀크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핀크는 대출비교 서비스에 BNK부산은행과 전북은행이 새로 추가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핀크 대출비교 서비스에 합류한 금융기관은 1금융권의 하나은행, 부산은행, BNK경남은행, 전북은행, 광주은행, DGB대구은행 등 6개 은행과 24개 저축은행, 8개 캐피탈, 4개 카드사 등 총 42개에 이른다.

핀크는 고객들이 신용점수, 자금여력 등 다양한 상황에 따라 최적의 대출 상품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제휴 금융사를 확충한 결과 1년 만에 22개에서 42개로 두 배 가까이 늘렸다고 설명했다. 이런 영향으로 올해 4월 말 대출 비교 서비스의 누적 승인금액과 누적 신청자수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433%, 280% 증가했다.

권영탁 핀크 대표는 "제휴사와 상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고객 개개인 상황에 적합한 대출 상품을 제안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핀크는 최근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힘든 소비자들이 기존의 높은 대출이자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대환대출 서비스(금리 갈아타기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고객의 대출 현황을 조회·분석한 후 최적의 금리 조건을 제시하는 대환 대출 상품을 연계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앱을 이용해 대출 신청부터 관리까지 원스탑으로 진행할 수 있는 번개대출을 제공 중이다. 하나은행의 생활비대출, 대구은행의 비상금대출, 스마트저축은행의 똑똑대출 등 3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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