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안나의 집’에서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사진 왼쪽)이 김하종 안나의집 신부(오른쪽)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
손해보험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무료급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노숙인들을 위해 2018년부터 ‘안나의 집’에 약 1억6000만원 상당의 식자재 등 후원 물품을 지속적으로 전달해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 금번 사랑의 도시락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동참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