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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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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센트-우양재단, 상반기 460여 저소득가정에 건강 먹거리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7.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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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키노센트가 우양재단과의 협력으로 지난 1~2분기에 걸쳐약 1,900개(2,100만원 상당)의 그래놀라를 저소득가정에 후원했다고 11일 전했다. 

키노센트는 비정제 원당등 천연 재료로 빵과 그래놀라를 제조,당뇨나 체중을 관리하는 이들에게 알맞은 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우양재단과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총 5000만 원 상당의 그래놀라를 지원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에 상반기에는 약 1900개(약 2,100만원 상당)의 그래놀라를 460여 한부모·미혼모가정에 기부했다. 후원 캠페인은 하반기에도 이어진다. 3, 4분기에도 3천만원(약 2,900개)규모의 그래놀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후원 품목인 ‘노길티 그래놀라 시그니처’는 캐나다산 압착 귀리를 키노센트만의 비율과 적절한 온도로 맛있게 구워낸 건강식이다. 

임혜린 키노센트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비만율이 크게 증가한 상황에서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을 지원하고자 우양재단과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좋은 먹거리와 함께 보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양재단은 지난해부터 저소득가정아동에 맞춤형 먹거리를 지원하는 ‘저소득 아동 영양 불균형 개선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인스턴트식품에 과다 노출되거나 과체중, 비만 등을 겪는 아동의 식습관을 건강하게 바꿔준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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