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이륜차 불법개조 주말 집중 단속 / 의정부시 |
더위가 본격화되면서 창문을 열어두고 생활하는 주민들이 오토바이 소음으로 인한 불편 민원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말에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은 소음방지 장치 불법 개조, 안전기준 위반 및 번호판 불량 이륜차가 주로 적발됐으며, 단속 실적은 불법튜닝 3건, 안전기준 위반에 해당하는 LED 임의 개조 및 번호등 고장 등 13건, 등록번호판 관리 소홀 5건 등 총 20대, 21건으로 자동차관리법 제10조, 제29조, 제34조에 따라 행정처분 및 형사입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재철 교통지도과장은 "이륜차 불법 개조 등으로 인해 사고가 나면 운전자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안전에도 위협이 될 수 있으니 관계기관과 공조해 지속적으로 집중 단속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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