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복숭아 올해 첫 수출 선적(제공-의성군) |
이날 수출하는 복숭아는 신선농산물 예비수출단지로 지정된 대자연농업회사법인에서 공동선별된 복숭아로, 끊임없는 생산기술개발과 품질관리로 고품질 복숭아를 생산해 꾸준히 수출량을 늘여가고 있다.
올해 홍콩 수출길에 오른 첫 의성 복숭아는 691kg으로 홍콩 한인 슈퍼마켓 체인인 ‘한인홍’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해 현지 해외판촉행사 등의 결과 복숭아 수출액이 224% 상승한 49톤 35만 불을 수출했으며, 올해에도 해외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대자연는 26일을 시작으로 올해 총 60톤의 수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 복숭아가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