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천사 꽃무릇 큰잔치 주무대 조감도. 제공=함평군 |
함평군에 따르면 용천사 관광단지 일원(해보면 광암리 383-2번지)에 사업비 4억 원을 투입, 165㎡ 규모의 용천사 꽃무릇 큰잔치 주무대가 설치된다.
주무대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용천사 대표 볼거리인 꽃무릇을 형상화해 제작된다.
최대 수용인원은 400여 명으로 꽃무릇 축제뿐 아니라 면민의 날, 숲속음악회 등 군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으며, 이달 본격적으로 착공을 시작했다.
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새로 조성된 무대와 함께 꽃무릇 큰잔치를 즐길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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