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청 전경 |
4일 시에 따르면 강사 3명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는 강원특별자치도 특강이 4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기석 강원대 정치외교학과 교수(특별자치도 출범 춘천시 준비단 위원장)의 ‘강원특별자치도, 수부도시 춘천의 역할‘, 조용호 변혁법제정책연구소장의 ‘강원특별자치도법과 춘천의 미래’, 이원학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민선8기 시정목표와 특별자치도’ 순으로 강의가 이어졌다.
최찬우 역점시책추진단장은 "강원특별자치도에 대해 공무원들부터 정확히 알아야 한다. 이번에는 자체 교육이지만 강원도 차원의 권역별 공무원 교육도 예정돼 있다"며 "강원도와는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춘천에 필요한 특례들이 특별법에 담길 수 있도록 2000여 명 춘천시 공무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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