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부전시장(부전마켓타운)에서 강남석 캠코 부산지역본부장(사진 가운데), 양우석 부전시장 상인회장(사진 왼쪽), 김종민 부산진소방서 구조과장(사진 오른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
19일 캠코에 의하면 부전마켓타운은 부전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인근 7개 재래시장을 하나의 벨트로 묶어 구성한 대형 재래시장으로, 점포 밀집도가 높고 1일 평균 1만 명 이상의 부산시민이 이용하는 곳으로 특히 화재·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캠코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강남석)는 부산진소방서(서장 김재현)와 협업하여, 캠코는 소화기 220개 등 화재예방 물품 구입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부산진소방서는 시장 내 점포들의 안전점검 및 현장교육을 지원했다.
강남석 캠코 부산지역본부장은 "재래시장은 특성상 화재 발생시 순식간에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재래시장의 화재·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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