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
‘우리동네 배달강좌’란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강좌를 배달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며, ‘찾아가는 골목강좌’는 우리동네 배달강좌의 일환으로 관내 직장인과 소외계층만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강좌는 △교육·학문, △건강, △어학, △예술, △컴퓨터·통신, △가정·생활 분야의 130여 개 프로그램이 10월 4일부터 12월 9일까지 10주간 운영된다. 학습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수업하는 대면 강좌와 ZOOM, 웨일온 등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수업하는 비대면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의 기장군민으로, 대면 강좌는 10인 이상, 비대면 강좌는 7인 이상 학습자를 구성해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반면, 골목강좌는 7인 이상의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한부모·다자녀가정,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또는 기장군 관내 직장인으로만 학습자를 구성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기장군 평생학습 홈페이지 내 강사현황을 참고해 강사를 선택한 후 수강생 대표가 배달강좌를 신청하면 배점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강좌가 개설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 위주로 운영되던 배달강좌에 모처럼 대면 강좌 모집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군민들이 평생학습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배달강좌 및 골목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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