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연휴 둘러볼 만한 분양 단지. 리얼투데이 |
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두산건설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삼신6차’ 재건축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오는 14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2층, 6개동, 전용 49~84㎡, 총 45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78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단지 앞 경수대로와 흥안대로를 이용하면 서울외곽고속도로 평촌IC 등으로 진입이 수월하고 서울 강남권 등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백운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을 이달 중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인천 남동구 간석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8층, 9개동, 전용 39~84㎡, 총 74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9·84㎡, 485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인천 지하철 1, 2호선이 지난다.
SK에코플랜트와 롯데건설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 ‘중화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중화 롯데캐슬 SK뷰’를 다음달 중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이달 분양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연기됐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8개동, 전용 39~100㎡, 총 1055가구 규모로 이 중 50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수도권 지하철 7호선 중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1호선 신이문역과 경의중앙선 중랑역도 가깝다.
지방 분양 예정 단지들도 많다.
포스코건설은 이달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일원에서 ‘더샵 신부센트라’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9개동, 전용 59~150㎡, 7개 타입 구성에 총 5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과 천안IC 인근 천안고속터미널 및 천안종합터미널이 가깝고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단국대병원, 대전대 천안한방병원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충남 아산시 온천동 일원(옛 온양그랜드호텔 부지)에 짓는 ‘힐스테이트 아산 센트럴’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동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다. △전용 84~127㎡, 893가구(아파트) △전용 92㎡, 320실(주거형오피스텔) 등 총 1213세대로 공급된다.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경북 경산시 압량읍 압량리 일원에 ‘경산 2차 아이파크’를 이달 내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3층, 전용 84~134㎡, 총 745가구 규모다. ‘경산 아이파크 1차(977가구)’의 후속 분양 단지로 1·2차가 모두 입주하면 총 1722가구의 대단지 ‘브랜드타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광주 광산구 월계동 일원에 선보이는 ‘라펜트힐’의 프라이빗 라운지를 공개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2층, 2개동, 전용 201~244㎡, 총 7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광주 첨단지구 핵심입지에 공급되며 전체 가구가 희소성이 높은 대형 평형 ‘펜트하우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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